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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입대(入隊)한 사람은 처음 얼마 동안 그야말로 정신없이 쫓긴다. 아침 6시 기상에서 밤 10시 취침까지 몸이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그만큼 군대는 사람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그래서 갓 입대한 사람은 ‘잡(雜)생각’을 갖지 못한다. 창원전문대학을 취재하고 나서 기자가 가진 느낌이 딱 그것이었다. 이 학교는 교수도 학생도 정신없이 바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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