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이제 시작임다. 한 50년은 묵어야 제대로
좀 웃기갔구나 싶슴다” 

‘웃기는’개그맨 강성범 

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vspace="5" hspace="5" align="left">

이게 도대체 꿈이냐, 생시냐? 2001년을 기준으로 서로 마주보며 상대방의 뒤집어진 팔자(八字)에 가장 놀랄 두 사람을 꼽으라면 탤런트 황수정과 개그맨 강성범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백학(白鶴) 같던 황수정은 마약과 간통사건에 휘말리며 나락으로 추락했다. 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무명의 강성범은 방송활동 두세달만에 이른바 ‘수다맨’과 ‘옌볜총각’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 정상 개그맨의 자리에 올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6호 (2024.05.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