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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교육대담] ‘나홀로 유학’에 성공한 아들&교육계에 20년 몸담은 어머니 

두 사람이 나누는 ‘한국교육, 미국교육’ 이야기… “한국은 모범생을, 미국은 엘리트를 기른다” 

한수자 이렇게 앉아 얘기하자니 좀 어색하네. 사실 나도 너에게 궁금한 것이 많았거든. 너 홀로 유학이라고 보내 놓고는 3년간 한 번도 가 보지 못하다 졸업식 때 가서 네 친구들과 몇몇 선생님들 그리고 기숙사 사감과 지도교사 등을 만나 인사하자니 면목이 없더구나.



허창희 아니, 괜찮습니다. 그게 바로 미국 교육입니다. 물론 ‘학부모들의 날’(Parents day) 같은 때 학부모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만나 진지하게 교육을 논의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교 생활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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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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