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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가 만난 사람] 민주당 새 대표 된 Mr. 쓴소리 조순형 

“분권형 대통령제를 총선 공약으로, 기회 되면 국회의장 하고 싶다” 

외부기고자 김두우 중앙일보 논설위원 dwookim@joongang.co.kr
난파 직전으로 보이던 민주당이 요즘 기세를 올리고 있다.



2003년 12월초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가장 지지도가 높은 정당으로 우뚝 섰다.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지난해 11월28일 전당대회가 계기가 된 듯하다. 그 중 조순형 의원이 대표로 선출된 것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조대표에 대한 기대가 있고, 그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킨 결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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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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