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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인터뷰 5시간]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정권 운영에서 완전히 손 떼고 언젠가 위기 오면 정권 지키는 역할 맡을 것” 

한기홍 월간중앙 glutton4@joongang.co.kr
■ 국정 난맥에 일정부분 책임 통감, 국민과 대통령에게 죄송

■ 상황실장 재직중 대면보고 총 8차례, 독대는 한 차례도 없었다

■ 썬앤문 자금 불법 처리, 대선 승리에 들떠 부주의와 태만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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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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