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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호 (2004.01.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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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서갑원 청와대 정무1비서관 

“盧대통령의 진면목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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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에 근무하는 현직 비서관으로서 언론 인터뷰에 응하기 힘들었을 텐데….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이번 기회에 노대통령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언론에 등장한 노대통령은 말 실수 잘 하고, 가볍고, 즉흥적인 사람으로만 묘사됐다. 이왕 국민들에게 알릴 바에야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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