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대순진리회가 급부상하고 있다. 마치 과거 동학(東學)이 소리 소문 없이 퍼져나가 어느날 갑자기 거대한 교세를 형성하고 응집된 에너지로 사회의 전면에 솟구쳐올랐듯 대순진리회의 교세가 커지고 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이미 커진 것이 수면 위로, 다양한 사회활동상으로 나타나면서 일반인에게 ‘또 하나의 기성종교’로 부각되고 있다. 신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조금은 갑작스러운, 새로운 존재의 부각이고 새로운 사회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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