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가을. 유명 관광지며 단풍놀이도 좋지만 아이들 손을 잡고 가볼 만한, 좀더 색다르고 기억에 남을 구경거리는 없을까. 여기 민과 군, 세대와 세대가 하나 돼 어울리는 한바탕 축제가 준비됐다. 10월6일부터 13일까지 육군본부가 마련한 ‘지상군 페스티벌’이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군 행사 아니냐’ 싶지만 실제로는 육군이 준비하고 국민이 참여해 즐기는 흥미진진한 잔치마당이다. 다양한 전시회와 각종 볼거리, 체험행사, 겨루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기면서 우리 지상군의 탄탄한 전력과 미래상, 나아가 안보의 의미에 자연스럽게 접근하게 한 매머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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