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람들은 고구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을 보면 백제·신라를 포함해 ‘삼국(三國)’으로 인식했다. 김부식의 나 일연의 가 삼국을 다룬 것처럼 도 삼국의 역사를 인정한 것이다.
당시 사람들도 삼국 중 고구려가 제일 강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에서 고구려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고구려가 불교를 받아들였다는 기록이다. 태종 5년(1405) 11월21일 의정부에서 불교의 퇴폐상을 열거하고 금산사 등의 토지와 노비를 환수할 것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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