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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문고-월간중앙 공동기획] 故 고병익 전 서울대 총장의 최부論 

최부는 明나라 종주한 첫 조선인 ‘상주의 예’ 시비 휘말린 말로 아쉬워 

한만선 월간중앙 기자 hanms@joongang.co.kr
지난 5월 작고한 고병익(高柄翊·1924~2004) 전 서울대 총장은 조선 시대 이후 우리 학계에 최부와 을 처음 소개한 인물이다.



그는 1964년 ‘성종조 최부의 표류와 표해록’이라는 논문에서 ‘난파와 표류 끝에 조선인의 왕래가 전혀 없던 중국 강남지방에 표착해 육로를 이용해 조선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기구한 경험을 기록한 것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흥미를 자아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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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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