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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원 4명 병·영·편·지 | 모래바람을 넘어 ] “내 안의 두려움, 그 실체 무엇인가” 

낯선 곳 뒤척이는 불면…우리 질곡의 역사 떠올라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12월8일 이라크 아르빌 주둔 한국군 자이툰부대를 찾아 장병들과 얼싸안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그들은 먼 땅에서 무슨 생각에 빠져 있을까. 어느 장병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기념공원의 기념비 문구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키려는 요청에 응한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기린다.’지금은 우리가 그런 모습이다. 사막의 모래바람을 타고 날아온 3통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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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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