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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ㅣ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 그 이후] 지독한 거품… 눈 뜨고 10년 잃었다 

“대충 덮는 시키오쿠리 관행에 녹다운…인위적 버블 제거 신중해야” 

이지평_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일본은 부동산 버블 붕괴로 1990년대 ‘잃어버린 10년’을 겪었다.

부동산이 경제적 합리성을 잃은 수준까지 올랐다 떨어지면서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줄도산 사태를 맞은 것이다. 우리도 인위적 부양책으로 부동산 버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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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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