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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 연정 이후 盧心 어디로 가나?] 聯政은 ‘改憲 로 드맵’ 첫 단추 

4월 청와대에서 개헌 첫 검토… 盧心은 이원집정부제에 있다 

김은선_월간중앙 기자 eskim@joongang.co.kr
여름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연정 논란이 급격하게 선거구제 개편 논란으로 대체됐다.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회담 직후부터다. 마치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다. ‘연정 제안-선거구제 개편-개헌’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입수한 지난 4월2일자 ‘각계의 개헌논의에 대한 검토’(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실 작성) 보고서와 비공개로 진행된 8월30일 열린우리당 의원들과의 만찬, 다음날인 31일 중앙 언론사 논설·해설위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노 대통령이 쏟아낸 발언들을 종합해 볼 때 ‘개헌 시나리오’의 개연성은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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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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