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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우호 삐걱… 백악관 파워 추락 탓 

“미 의회 보수파 입김 거세져… 부시 보좌진마저 지쳐 협조·통제 안 돼” 

윤정호_미 예일대 정치학 박사과정·정치평론가
"이것을 어쩐다.”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영국 국무장관 잭 스트로(Jack Straw)의 안내로 블랙번(Blackburn)에 위치한 차세대 전술 전투기 JSF(Joint Strike Fighter)를 생산하는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ritish Aerospace)사 공장을 둘러보는 그의 표정에는 난처한 기색이 역력했다. JSF 사업을 둘러싼 분쟁으로 영국과 미국의 관계에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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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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