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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ㅣ나의 노후] 윤은기 IBS컨설팅그룹 회장 인터뷰 

“주식회사 ‘나’를 창업하라”
"이제는 낮은 곳에 임하소서! 은둔 피하고 평정심 되찾아야 새 출발 가능”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40~50대가 주축인 임원들이 흔들리면 가정뿐 아니라 우리 기업과 경제가 흔들리게 된다. 사회와 기업이 일정부분 책임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당장 퇴임을 눈앞에 둔 임원들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1인기업’의 대표주자 중 한 사람인 윤은기 IBS컨설팅그룹 회장을 만나 임원이 퇴직 후 새 직장을 구하거나 창업에 나설 때 명심해야 할 이야기들을 들어 봤다.퇴직하면 누구나 우선 심리적 분노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용도폐기됐다는 자괴감, 평생을 바쳐 일한 대가치고는 남은 인생이 너무 초라하다는 허탈감 등이 머릿속을 지배하게 되지요.”

윤은기 IBS컨설팅그룹 회장은 제2의 인생을 위해 우선 ‘평정심’을 주문했다. 40~50대로 낮아진 임원들의 평균연령을 감안할 때 아직 혈기가 남아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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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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