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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온 가족 함께 떠난다~♪ 청정 농촌마을 5선 

올 여름 더 망설이지 말라 

한기홍_월간중앙 객원기자 glutton4@naver.com
“농사일 돕고 도시의 묵은 때 벗으면 행복감이 스르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으로 가는 도시인이 늘고 있다. 온 가족이 피서와 농사일, 문화답사라는 일석삼조의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낮에는 아이들과 밭고랑에서 호미질을 하거나 계곡에서 가재를 잡고, 밤이면 논두렁을 거닐며 반딧불이와 별을 관찰하거나 소쩍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옥수수를 구워 먹는 재미가 있다. 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청정마을 다섯 곳을 찾아보았다.전남 곡성군 오곡면 봉조 마을은 농협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지 올해로 5년째다. 평소에는 조용한 이 마을이 여름이 다가오면 시끄러워진다. 50여 가구 200여 주민은 수입이 늘어나 좋다지만, 동네가 북적거리는 것만으로도 얼굴 표정이 괜스레 싱글벙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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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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