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 청와대 인사청탁 논란 주인공 

“취임 6개월 만에 낙마… 청와대와 결연한 정면대결”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유진룡 전 차관이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택까지 찾아온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유진룡(50)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 취임 6개월 만에 경질되면서 청와대의 낙하산인사 논란 한복판에 섰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8월8일 발표한 차관급 인사에서 문화부 차관에 박양우 문화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임명했다.



현 정부 들어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이 ‘이해찬 골프파동’에 연루돼 40여 일 만에 경질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비리가 없는데도 이처럼 단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때문에 인사 직후부터 청와대의 인사청탁을 거부한 것에 대한 ‘괘씸죄’라는 분석이 흘러나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