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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장, ‘와이브로’ 미국 본토 진출 

“이동통신기술 독립선언… 일본도 못한 일 우리가 해냈다 ”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이기태 사장이 미국 아이아링크 CEO 제이슨 쉬라이니와 와이브로 상용화 계약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미스터 휴대폰’ 이기태(59) 삼성전자 사장이 또 일을 냈다. 이번에는 차세대 이동통신시장의 주도권을 움켜쥘 만한 대형 사건이다.



이 사장은 지난 8월9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WiBro)’로 통신 종주국 미국 대륙에 당당히 입성했다. 세계적으로 신기술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삼성이 개발한 ‘와이브로’라는 기술이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도록 하는 데 결정적 교두보를 마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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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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