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람을 탄 행운아처럼 보인다. 키 크고 잘생긴 얼굴 덕분에 정치적으로는 유약한 이미지까지 덧입혀져 있다. 과연 그는 바람이 만들어낸 정치인일까?오세훈 서울시장의 혈액형은 A형이다. 혈액형 연구를 인간과학으로 발전시킨 일본인 칼럼니스트 노미 마사히코와 그의 연구를 잇는 아들 노미 도시타카가 펴낸 책 (2002)을 보면 오 시장은 전형적인 A형 정치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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