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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 클리블랜드 이적 후 3할 타자 변신 

“불붙은 연속안타 행진… 이적 설움 훌훌”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지난 8월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결승 만루홈런을 터뜨린 추신수가 홈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적 후 불과 2주 만에 ‘추추 트레인’이라는 근사한 별명을 얻은 추신수(24)가 놀라운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 나가고 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데뷔전에서 1-0 승리를 이끈 홈런을 때려냈고, 1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결승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그가 남긴 성적은 14경기(선발 9경기) 타율 .069(29타수 2안타) 0홈런(2루타 1) 1타점에 득점권 타율은 .111(9타수 1안타). 투수에서 타자로의 변신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만큼 초라한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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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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