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빡빡하게 짜인 일정-. 게다가 고된 노동으로 지칠 대로 지친 손 전 지사와 인터뷰 시간을 따로 갖기는 매우 힘들었다. “민심대장정 한다더니 언론 플레이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 때문에 더더욱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막판 수단으로 손 전 지사가 탈 예정이던 차에 미리 올라타 몇 마디 나눴다. 손 전 지사는 친절하게도 얼마 전 발간된 이라는 책에 사인을 해 챙겨줬다. 사실 기자는 이 책을 이미 사서 읽었던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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