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가, 한 집 건너 한 집이 논술학원 간판이다. 박학천논술아카데미·초암C&C·유레카논술아카데미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논술시장을 휩쓸고 있는 주인공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논술학원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하고 있다. 웬만한 학원가 골목에서 ‘논술학원’ 간판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시류에 민감한 언론사들도 뛰어들었다.
등의 언론매체에서 아예 논술아카데미를 차린 데 이어 기자 출신이 차린 논술학원도 대치동에서 성업 중이다. 2007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수리논술·언어논술 등이 등장한 이후에는 수학학원·사회탐구학원도 ‘논술학원’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논술시장에 뛰어드는 추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