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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홈런왕이 이승엽을 말한다] 프로야구 원년 홈런왕 김봉연 

“뒷다리 중심축 잡혀 밸런스와 타이밍 절정” 

한국 프로야구 원년 홈런왕 김봉연(54·극동대 사회체육과 교수). 이름에서부터 벌써 홈런 냄새가 물씬한 풍겨오는 것은 스타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그는 실력에 덧칠해진 이미지 탓일 것이다. 그런 그가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는 아주 드물게 대학 강단에 있다.



김응용 감독에 이어 해태 타이거즈를 이끌 재목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타격코치를 끝으로 유니폼을 벗은 그는 2000년 방망이 대신 분필을 잡았다. 충북 음성에 자리한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학과장. 그는 강의뿐만 아니라 학생처장·홍보실장을 겸직해 대학에서도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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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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