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인간의 권력욕을 매개로 벌어지는 자원의 배분이다.
과연 2007년의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10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 10대 쟁점을 완전 해부했다.
2007대선의 구도는 복잡하다. 야당과 장외의 강력한 세 후보가 트라이앵글 3강 구도를 이루고 있고, 여당 내 유력했던 두 후보는 깊은 늪에 빠져 있다. 박근혜·이명박 두 야당 예비후보의 분열 가능성이 점쳐지는 한편, 장외주 고 건을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설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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