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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서평] “도산의 미국 첫 일자리는 가정부” 

미주한인사회와 독립운동Ⅱ
“한인의 미주 이민은 근대 한국 변혁 기폭제… 독립운동 선구적 역할도” 

이임광_월간중앙 객원기자 llkhkb@joins.com
개화기 하와이로 이주한 한인 노동자들은 월급을 얼마나 받았을까? 최근 발간된 책 를 보면 당시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 고용된 한인 노동자의 월급은 17~18달러로 나와 있다. 지금으로 치면 360만 원 정도다. 하루 10시간씩 일하고 말이다. 우리가 막연히 알기로는 엄청난 착취를 당했을 법한데 실상은 많이 달랐던 모양이다.



그러면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 처음 건너가 얻은 일자리는 무엇이었을까? 가정부였다. 아침이면 집주인의 침실을 정리하고 그릇 닦고 청소하는 일을 하며 의식주를 해결했다. 이 역시 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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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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