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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 월포위츠 구멍난 양말에 모두의 가슴 쓰라렸다 

“발톱 드러낸 ‘네오콘 선봉자’ 근검성에 감동”
왜 지구촌 눈길은 한 사람의 발에 쏠렸나? 

임지은_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어느 노블레스의 구멍난 양말이 세상에 공개됐다.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월포위츠 세계은행(IBRD) 총재가 그 주인공이다. 그의 검소함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처럼 우리에게 다가섰다. 그의 구멍 뚫린 양말이 주는 의미.지난 1월28일, 세계 언론은 세계은행(IBRD) 총재인 폴 월포위츠의 구멍난 양말을 일제히 보도했다. 터키의 한 이슬람사원을 참배한 뒤 신발을 신으려는 월포위츠의 양말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억대 연봉의 세계은행 총재와 구멍 뚫린 양말. 어디인지 어색하면서도 신선한 충격임에는 분명했다.



세계은행 총재가 어떤 자리인가? 그의 연봉은 2005년 7월1일을 기준으로 39만1,440달러(약 3억6,7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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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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