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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인생 2幕! 세월에 맞선다 

“나이 잊은 그대들…일하는 재미에 살맛 나죠!”
‘다시 뛰는 6070’ 일하는 노익장 

임지은_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도봉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디딤돌세탁방’. 여기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활짝 웃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일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5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지난해 402만 명을 돌파했다. 2001년 330만 명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에 70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실버 취업’ 현장에서 열심히 땀흘리는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서울 도봉동 디딤돌세답방. 지난해 6월부터 도봉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세탁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일하는 기쁨! 멋있는 노년!”이라는 플래카드가 커다랗게 걸려 있고, 벽면에는 ‘어르신 현황’이 게시판에 붙어 있다. 30평 남짓한 공간에는 60세가 넘은 할머니 다섯 명이 분주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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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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