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토살롱] 너무 깊은 상처! 그러나 다시 푸름을 꿈꾼다 

“시커먼 불모의 땅에 스미는 자연의 복원력…청미래·싸리·철쭉 등 드문드문 뿌리내려”
고성 산불, 그 후 10년여 

사진·안윤수_월간중앙 사진기자 / 글·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ays77@joongang.co.kr / smile83@joongang.co.kr
▶낙산사 경내 뒤편, 2년 전 산불이 휩쓸고 간 자리. 한때 나무가 우거졌던 곳에 이제는 그 흔적만 남아 있다. 불에 그슬린 나무 밑동 아래서 흰제비꽃이 피어 봄이 한창임을 알리고 있다.

”고성 전체가 깡그리 불타버렸지!”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