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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이번에는 DJ가 오판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정책 잡탕정당? ‘큰 정치’ 해내긴 부적격
박상천 민주당 대표 

임도경_인터뷰 전문기자
■ 남북정상회담 여권 호재 아니다…2000년 총선에서는 역풍 악재

■ 신당은 비정상·비정책 잡탕정당…세계적 중도개혁 흐름에도 역행

■ 성장주의와 복지주의 아우르는 제3의 센트리즘이 새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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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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