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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방] 인류 조상 12월28일 첫 등장? 

“그 후손의 한반도 여정은 섣달 그믐날 시작…‘아담’ 찾아 떠나는 유전자 오디세이 흥미진진해” 

이덕환_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 duckhwan@sogang.ac.kr
▶ 스펜서 웰스 지음/황수연 옮김/사이언스북스/18,000원

지구상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 피부색도 다르고, 눈과 머리카락의 색도 다르고, 얼굴 모양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먹는 음식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고, 사는 방식도 다르다. 그런데 다른 한 편으로 우리는 모두 ‘호모 사피엔스’라는 하나의 생물종에 속한다. 온갖 ‘다름’에도 우리는 모두 생물학적으로 서로 ‘번식’이 가능하다는 뜻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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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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