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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창] ‘중산층·서민’경제 살리겠다? 

후보들의 감세·요금인하 공약 선거 때면 어김없이 등장
대한민국 유권자 지도⑩ 

양재찬_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9월 초 전국 주유소에 희한한 포스터와 스티커가 나붙었다. “휘발유 5만 원에 3만 원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주유소들은 이러한 세금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까지 부담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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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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