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불문, 왜 사람들은 불륜을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고 말하나? 불륜을 ‘번식 본능’만으로 설명 가능한가? 같은 불륜도 남자와 여자가 달리 해석되는 이유는? 진화심리학으로 그 궁금증을 풀어본다.대선이 다가온다. 하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소재는 대선과 관련한 것이 아니라 신정아 씨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부적절한 로맨스’였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번 ‘변·신 파문’의 상징어로 떠오른 ‘부적절한 로맨스’가 어디까지 치달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정아 씨 주장대로 단순한 ‘예술적 동지’ 관계에 그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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