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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철두철미하게 검증하라! 걸리면 ‘아웃’ 원칙 작동 긴요 

“진실의 힘 취약한 무질서의 나라 이미지 씻는 계기 삼아야”
정신과 전문의 김정일 박사의 일갈 

▶ 가짜와 진짜의 구분은 모호하고 이상하다. 부산 중앙동의 40계단에 있는 아코디언 연주자 동상(오른쪽) 옆에 분장한 가짜 연주자가 앉아 있다.끊임없이 이어지는 ‘거짓의 향연’. 신정아 씨를 필두로 우리 사회 상류층의 치부가 모두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단면에 불과하다.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 김정일 박사가 대한민국 피폐의 근원인 ‘가짜 신드롬’을 파헤쳤다.신정아 씨의 가짜 학위 파문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나아가 신정아 씨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연서(戀書) 사건까지 드러나 대통령까지 흔들리고 있다.



가히 ‘대한민국 망국병 가짜 신드롬’이라고 할 만하다. 거짓말쟁이가 없으면 이 나라가 도대체 어떻게 유지됐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다. 거짓이 무엇이기에, 가짜는 어떤 힘을 갖고 있기에 이렇게 나라까지 흔드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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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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