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Home>월간중앙>경제.기업

‘황금분할 형제경영’ 막 내리나? 

Company inside
“서열상 박찬구 회장에게 ‘우선권’…박세창 이사 행보 주목”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권 향방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금호아시아나는 형제들이 순서대로 그룹 회장을 이어받는 형제경영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창업주의 셋째아들인 박삼구 회장이 이끌고 있다. 관례대로라면 다음 순서는 박찬구 화학부문 회장이다. 그러나 최근 박삼구 회장의 장남 박세창 이사의 행보가 심상찮다.금호아시아나그룹에는 특이한 전통이 있다. 1984년 6월 고(故) 박인천 창업주가 타계하자 그의 뒤를 이어 장남인 고 박성용 부회장이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65세가 되던 1996년 동생 고 박정구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승계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