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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중국 아킬레스건 집중공략하라! 

세계 시장의 블랙홀 ‘메이드 인 차이나’
“베트남·인도 저가 공략이 中 약점…러시아·중남미에서 새 금맥 찾는 것만이 대안”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00년 세계시장점유율 1위인 한국제품은 68개였지만 2005년에는 59개로 오히려 줄었다. 반면 중국이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무려 958개. 우리는 중국의 벽 앞에서 그냥 주저앉는 것일까?세계적 브랜드 평가회사인 ‘인터브랜드’는 얼마 전 미국에서 리콜된 제품의 40%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었다고 지적했다. 중국 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을 바탕으로 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하도급을 도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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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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