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철강 공장 앞을 한 노동자가 지나가고 있다.값 싸고 질 나쁜 중국산 제품만 떠올리지 말라. 중국 제품의 기술력이 한국 수준을 맹추격하고 있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계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은 기술력으로 진검승부를 벌여야 할 판이다.“이거 ‘초콜릿폰’ 아닙니까?”
전자부품연구원의 이규복 연구원이 최근 중국 현지 부품업체 사장들과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겪은 일이다. 한 사장이 식탁 위에 ‘초콜릿폰’을 올려놨다. 이 연구원은 ‘한국 제품을 쓰는구나’ 하는 생각에 내심 반가워 “한국에서 산 것이냐”고 물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