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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제왕 地氣는 없다. 그러나…!” 

先塋 옮기고, 고치고…生家 불확실해 미지수
이명박·이회창·정동영 ‘대권3龍’의 풍수 삼국지 

김두규_우석대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임금과 제후가 나는 명당은 기이한 형태의 ‘괴혈’에 있다고 한다. 12월19일, 최후 일전을 앞둔 3룡 가운데 제왕의 지기는 누가 받을 것인가? 풍수지리로 내다본 2007년 대선 관전법.11월7일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으로 막판에 대선 판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전 총재의 대선(大選) 출마는 그 자체로도 ‘빅 뉴스’이지만, 출마 ‘진의’를 놓고도 설왕설래가 계속 중이다.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대권 3수에 뛰어든 그가 실제 대망을 이루게 될지, 막판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 교체의 조연으로 남게 될지, 아니면 다시 패배해 ‘배신자’의 낙인이 찍힐지 점치기 어려운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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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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