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공동창업주인 세르게이 브린(위)과 래리 페이지(아래).
MS의 뒤를 이어 IT업계 차세대 최강자로 떠오른 구글이 MS가 10년 전 걸은 길을 답습하고 있다. 과연 구글은 ‘악마가 되지 말자’는 회사의 모토대로 앞을 향해 질주할 수 있을까?몇 년 전 어느 날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로 출근하던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건물 앞 잔디밭에 커다란 입을 벌리고 포효하는 듯한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의 화석이 떡 버티고 서 있었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