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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글로벌 기업 ‘몸집’ 아닌 ‘몸값’으로 말한다” 

주가 폭등 LG 시가총액 급상승… 2008 판도는 M&A가 좌우
주가로 본 2007 재계 판도 변화 

글■김완진 월간중앙 객원기자
요즘 대접받는 기업은 단순히 규모만 큰 기업이 아니라 주가가 높은 기업이다. 한 가지 더, 이제는 해외 M&A를 통해 곳곳에 현지 계열사 몇 개쯤은 두고 있어야 글로벌 기업이라는 명함을 내밀 수 있다.지난 수년 동안 LG그룹의 외형은 자꾸 작아져 갔다. 외환위기 때는 LG반도체를 현대그룹에 내줘야 했고, 2002년에는 카드사태 와중에 LG카드를 팔아야 했다.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는 LG증권도 남의 손에 넘겼다. 구씨 가문과 허씨 가문이 50년간의 동업을 청산하면서 주력 계열사 중 일부가 GS와 LS로 간판을 바꿔 다는 과정도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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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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