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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vs 리커창 포스트 후진타오 대격돌 

일본 Global eye 당대회 후 더 격렬한 中國 권력투쟁
“각각 태자당·공청단 간판스타로 급부상… 서열 역전 위해 성장률 8% 필수” 

글■후지타 히로키(藤田洋毅) 저널리스트 번역■이용락
▶리커창 상무부총리(맨 윗줄 오른쪽)와 시진핑 국가부주석(맨 아랫줄 왼쪽)은 중국 정계의 차세대 주자다.격심한 소득 양극화를 겪는 중국. 후진타오 지도부는 이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 중심에 공산당 내 권력 승계 문제가 걸려 있다는데…. 본사 특약 가 중국정치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중국 발전의 선두를 달려온 광둥(廣東)성의 경제특구 선전(深)을 상징하는 초고층 빌딩 ‘디왕다샤(地王大厦)’.



지난 2월, 이곳 69층 전망대의 유료 엘리베이터 매표소 앞에는 ‘풍설중적온정(風雪中的溫情·천재지변 속 온정)’이라고 쓰여 있었다. ‘춘절(중국의 설) 기간에 외래공(外來工·외지 유입 근로자)은 요금이 절반’이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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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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