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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귀하 

Economic column 熊山이 띄우는 Dear Ms. & Mr.
“세계적 현악5중주단을 만든다면… ‘소프트 파워’ 시대 코드 동참할 수 있을 것” 

지난 3월 김준기 회장께서 한국경영학회로부터 경영자대상을 수상하시고 연이어 4월 동부 농구단이 정규 리그와 챔피언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드리며 이 글을 드립니다.순간의 판단력이 성패로 이어지는 ‘순간의 승부’는 경영이나 스포츠나 비슷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선택’과 ‘결정’을 요구받는 긴장의 연속으로 점철돼 있을 김 회장께서는 분·초를 다투는 동부 농구단의 경기에 남다른 애정을 보내시더군요.



김준기 회장님께서는 평소 동부 농구단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홀로 경기장을 찾아 일반 관람석에서 경기 관람 후 선수단을 격려하시지요? 이런 정성이 결실을 보아서인지, 동부가 통합 우승하던 날 선수들의 손가마에 올라 체육관을 도는 파격적 퍼포먼스는 다른 재벌 총수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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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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