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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도 아니면 쌀을 논하지 마라!” 

Niche information ㈜토지가 내건 새 쌀 건강법
백미는 영양소 없는 탄수화물 덩어리, 현미는 오래 두면 산폐… 오분도미로 조상의 지혜 살려 

글■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백미를 먹자니 섬유질이 아쉽고, 현미는 까끌까끌한 촉감 때문에 꺼려지고…. 맛과 건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분도미가 개발됐다. 좋은 쌀 개발 전도사를 자임하는 ㈜토지의 ‘밥이 보약’ 건강법-.흔히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하지만, 이제 그 말도 ‘옛말’이 됐다.



19세기 중반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미 상태의 쌀을 주식으로 먹었는데 정미 기술이 발달하면서 백미가 주식이 됐다. 쌀의 영양소 95%는 쌀눈과 미강(쌀겨)에 포함돼 있다. 백미는 도정 과정에서 이 쌀눈과 미강이 제거되기 때문에, 백미로 지은 밥은 더 이상 보약일 수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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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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