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전북 고창 황토밭 총각무 

포토살롱 내 마음의 비밀 풍경⑥ 

사진■권태균 월간중앙 사진팀장 / 글■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Photocivic@joongang.co.kr / smile83@joongang.co.kr
▶전북 고창 황토밭에서 총각무를 수확하기 위해 한 무리의 아낙네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조를 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하루 종일 일해봐야 손에 떨어지는 돈은 고작 3만~4만 원. 그래도 작업에 열중한 이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계절이 깊어 초록이 짙은 어느 날. 총각무가 실한 밭에 아낙네들이 분주하다. 땡볕 아래 흐르는 땀방울만큼 차곡차곡 수확물이 포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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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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