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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울, 한국성장 견인차 될 것 

제3회 월간중앙 정치포럼 오세훈 서울시장 

글■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제3회 <월간중앙> 정치포럼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취임 초반, 전임 시장과 달리 ‘조용한 행보’를 계속해 비판받기도 했던 그는 당시를 “공부하고 연구하던 시기”라고 표현했다. 오 시장은 이 침묵의 시간 동안 치밀하게 그려놓았던 서울시의 미래 청사진을 정치포럼 회원들 앞에 펼쳐 보였다.
“서울이 살아야 대한민국도 삽니다.”지난 7월3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연이 열렸다. 정치포럼 세 번째 자리였다. 이 날은 정치포럼 회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이정현·윤석용 의원, 민주당 전현희 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가해 강연을 경청했다.



오 시장은 “전영기 편집국장께서 얼마 전 나의 강연을 듣고 ‘정치포럼 회원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초청해 주셨다”는 말로 강연의 서두를 열었다. 오 시장은 강연 내내 짜임새 있게 구성된 파워포인트 자료로 다양한 영상과 사진으로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자신이 구상한 서울의 미래 청사진을 1시간 동안 열정적 목소리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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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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