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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돈 잃은‘타짜’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 

피라미드식 운영조직, 유저도 곧 업자… “컴퓨터 한 대면 어디든 하우스” 

지난 한 해 내내 대한민국은 ‘문자폭탄’ 세례에 시달려야 했다. 그 태반은 인터넷도박 광고였다. 지난 1년 동안 경찰이 단속한 인터넷도박 사이트들의 운영규모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판돈 규모가 크게는 1조 원에 달하는 것도 있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누가 돈을 잃는지 집중해부했다.
29세의 대학생 박 모씨는 온라인게임인 ‘리니지’에 푹 빠져 있었다. 어느 날 박씨는 우연히 리니지 게임 사용자들이 만든 인터넷 카페에 들렀다 광고 게시물 하나를 열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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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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