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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이 만든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 

프랑스 국립퐁피두센터 소장품 한국 최초 전시… 피카소·마티스·샤갈 등 총 79점 선보여
이달의 추천 전시 ‘프랑스 국립퐁피두센터 특별전’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인 프랑스 퐁피두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을 찾았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퐁피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22일부터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화가들의 천국’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3월22일까지 120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퐁피두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피카소·마티스·샤갈·미로·브라크 등 최고의 현대작가 작품 총 79점이 선보인다. 가로 6m가 넘는 호안 미로의 초대형 작품인 를 비롯해 앙리 마티스의 와 블라디미르 두보사르스키 & 알렉산더 비노그라도프의 등 기존 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작품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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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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