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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빠의 살아있는 ‘라이프 코치’ 

“죽음 앞둔 아빠가 딸에게 남긴 삶의 지침서…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아”  

나는 이 책을 갓 스물을 넘은 둘째 딸에게 읽어 보라고 권했다. 그 동안 내가 딸에게 했던 조언보다 더 친구처럼 가까운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경쾌함을 담고 있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아이들은 종종 실수를 저지르고, 그것이 자라면서 겪는 중요한 ‘레슨’이지만, 실망한 아버지는 늘 잔소리할 준비가 돼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잔소리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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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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