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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국회 파행에 일조” 

당·정·청 엇박자… 민주주의 소양 부족이 부른 ‘병리현상’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직격인터뷰 

글■정치호 월간중앙 사진기자 [todeho@joongang.co.kr]
4·9총선 직후 줄곧 靜中動의 행보를 이어오던 김무성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뼈 있는 소신발언은 거침없이 청와대와 자신이 속한 여당을 겨냥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腹心으로 통하는 그가 생각하는 난국의 이유와 타개책은 무엇일까?
대선과 총선을 치르면서 뇌리에 박히도록 매스컴에 오르내렸던 김무성(58) 한나라당 국회의원. 그런 그가 언제부터인가 말문을 닫았다.



총선 당시 라디오와 텔레비전 인터뷰를 합쳐 하루에 최대 여덟 번이나 출연했을 정도로 노출 빈도가 높았지만, 일순간 잦아들었다. 한나라당 내 한 인사는 “이따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 외에는 한동안 김 의원의 행동반경을 감지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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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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