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벌고 먹고 자고 배우고 다 할 수 있도록.’
이것이 파주가 말하는 자족도시 개념이다. 이웃 도시만 바라보고 사는 만년 변두리 도시가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 류화선 시장에게 파주의 비전을 물었을 때 바로 이 개념부터 꺼냈다. 현재 인구가 32만 명 정도 되는 이 도시가 LG 첨단부품단지와 이화여대 캠퍼스 등의 이주가 시작되면 3~4년 만에 50만 명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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