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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 숙대史 초유의 실험‘人才캐기’한영실사단이 뛰었다 

커버스토리 숙명적 변화 - 제2의 개교, 숙명여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사학 숙명여대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를 선도하며 잠재력이 큰 학생을 찾아 나섰다.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인재들도 먼저 발굴해 내겠다는 것. 이들은 지역 특성을 세계화하는 힘을 지닌 세방화(Glocalization)형 인재로 숙명여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재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들을 제대로 길러내지 못한다면 대학은 유명무실이다. 숙명여대는 한영실 총장 취임 이후 교육과정에 대대적으로 메스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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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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